[현장N]기업과 예술인들의 만남...'2019제주메세나 CEO포럼' 개최
[현장N]기업과 예술인들의 만남...'2019제주메세나 CEO포럼' 개최
  • 강정림 기자,사진=오형석 기자
  • 승인 2019.1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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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메세나협회 7일 오전 10시제주난타호텔서 개최
김대형 회장 "예술인들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 될 것"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욱 한국은행제주본부장, 김영환 한국전력거래소제주본부장, 제주버스조합사업장 변민수이사장, 김가영 전 제주문인협회장, 오능희 오페라인제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사, 공연1, 강연Q&A,공연2, 만찬식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대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 최고의 경영자들과 문화예술인단체 등을 위한 포럼을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대 황경수 교수님의 특강, 제주메세나협회 고민수, 강용덕 이사 등이 공연해주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회장은 “2015년 제주에 첫 창단후 제주에서 가능할 것인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제주의 계보가 문화예술이라는 점과 기업과 예술인들의 상생으로 성장발전 모습을 보았다”며 “기업과 예술인들의 시너지의 효과로 질 높은 작품결과를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인들의 따뜻한 선물로 우리 사회가 풍요롭게 나오고 있으며 이들 경영철학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회원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문화예술을 이끄는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을 주문했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황경수 교수는 CEO예술가-에술을 접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이 예술의 생태계를 바꿀 수 있다’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황 교수는 “문화예술을 하나의 기업 문화로 이끌면서 문화마케팅을 도모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매개변수는 메세나를 통한 기부에 있고, 직접 문화의 옷을 입고 기업자체가 문화예술의 하나의 모습이 되는 활동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황 교수는 “CEO가 직접 예술을 접할 경우 당연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낸다”며 “기업이 생태계를 바꾸는 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인들이 참여를 독려했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 교수는 문화 소비의 다양성에 대해 언급하며 “해체관성과 필요한 구심력이 필요하다“며 ”구심체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체가 가능하다고 해체한 내용도 구심력이 있을 때 의미가 있고, 에너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교수는 제주 농협 하나로 합창단, 박준우 지휘자의 사례, 엘 시스테마, 구스타브 두다멜 등 조직문화에 예술을 더하면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러면서 소니기업, 오가노리에 회장의 사례, 제주지역의 CEO등 예술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CEO가 기업의 생태를 바꾸는 사례를 좋은 사례라며 예를 들었다.

황 교수는 “기업의 예술지원은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메세나는 예술, 문화, 과학에 대한 두터운 보호와 지원을 의미한다“며 “제주도내에서 기업이 메세나 운동에 지원과 그 의미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기업은 필랜트로피적 입장에서 자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태에는 메세나 협회와 그 지원을 받는 예술단체, 혹은 예술가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마케팅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러한 기업에 세금에 대한 혜택이외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에 대한 시상이 있을 때 가산점을 주거나 이러한 활동에 대해 상공회의소 등 기업의 모임에 그 미덕을 알리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고민수 메세나 협회 이사 등이 색소폰 연주공연을 했고, 강용덕 이사 등은 무대에 올라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 등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2019년 제주메세나 CEO포럼을 호텔난타제주 그랜드볼룸에서 제주메세나 이사들을 포한 기업인들과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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