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이용자, 75.1%가 시설 개선 요구
제주종합경기장 이용자, 75.1%가 시설 개선 요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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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의원, 제주종합경기장 운영 방안 개선 설문조사 실시
이승아 의원
이승아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제주체육진흥포럼대표)은 지역주민과 시설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제주종합경기장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이 설문조사는 크게 2019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가 체육시설 건폐율 조정(20%→40%) 사항이 개정되면서 30년 이상 된 제주종합경기장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어 설문조사를 하게 된 것"이라며 "설문조사의 방향은 크게 실시 체육시설 이용과, 운영방향, 기타시설 확충 필요성에서 설문하였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엮어낼 도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아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요구시설에 대한 비용추계를 산정하는데도 참고할 계획이다.

우선 설문에 보면 첫째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이용관련해서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애향운동장(48.8%)이며, 한라체육관(25.0%), 주경기장(10.0%), 기타(10.0%)로 나타났다.

주요 이용 이유는 운동을 위한 것이 가장 많았고(42.9%), 행사 개최 편리성, 관공서 등 입주기관 방문, 주차 편리성 등으로 나타났다.

시설개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1%가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설개선 순위를 보면 주경기장,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 애향운동장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주종합경기장의 운영방향은 주민 체육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70.0%를 차지하였다.

셋째, 복합체육문화시설 확충 필요성은 주차 빌딩, 실내 놀이터, 문화시설 등 복합문화시설, 스포츠공원과 같은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동의한다는 의견이 76.5%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설문을 마친 이승아 의원은 “이 설문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도시계획조례의 용적률 변경도 있지만, 생활체육의 확대에 따라 시설 이용의 최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30년 이상 노후 된 체육시설을 현대에 맞는 시설개선을 진행하는데 있어, 예산 지원에 따른 우선순위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 하면서 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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