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9 09:41 (금)
>
제주적십자사,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제주적십자사,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11.05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지사 임원 및 상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기 만료된 임원 및 고문과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적십자의 수혜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희망풍차’ 사업을 비롯한 사회봉사사업, 구호사업, 청소년적십자사업, 보건안전사업 등 2020년도 예산(안)과 인도주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2020년 재원조성 계획을 심의했다.

임원 선출로는 신임 재정감독에 최승환(현, 공인회계사 최승환사무소 대표), 법률고문에 고영권(현,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 전국대의원에 우은배(현, 금호타이어 제주판매 대표), 박경란(현, 신동아문구 대표)을 각각 선출하였다.

오홍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해 도민들의 참여로 적십자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2020년에도 맞춤형 인도주의 활동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이달 14일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