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자매결연지 포천시 신북면 방문
오라동, 자매결연지 포천시 신북면 방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05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지인 포천시 신북면을 방문해 상호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를 다졌다.
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지인 포천시 신북면을 방문해 상호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를 다졌다.

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지인 포천시 신북면을 방문해 상호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를 다졌다.

신북면에서는 면장과 주민자치위원, 각급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오라동 방문을 환영했으며 양 지역 간의 농·특산물을 교환하는 등 상호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의 안내로 최익현 선생의 생가터 및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등 신북면의 역사유적지와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김형후 오라동장은 "신북면의 환대와 최익현 선생의 유적을 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자"며 방문 소회를 밝혔다.

강완길 위원장도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활동에 나선 위원회의 참석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신북면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라동 발전에 힘쓰자"고 독려했다.

한편, 오라동과 신북면은 지난 5월 신북면의 최익현선생 생가터와 오라동의 문연서숙, 면암 유배길 등 역사문화적 공통주제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연2회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