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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고의 즐거운 산행"...세화고총동창회, 제7회 대동제 “성료“
"명품고의 즐거운 산행"...세화고총동창회, 제7회 대동제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03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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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서 회원 250여 명 참가 대성황
박우철 회장 “총동문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다짐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 주최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내 각 지역에서 배차된 버스로 이동 후 오전 9시 시내권 동창회원을 위해 한마음병원 주차장에서 버스 3대가 만나 10시까지 절물휴양림 입구로 이동해 만남의 장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동창회는 각 기별 동창회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만들며 우의를 다졌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걷기행사는 산림문화유양관-목공체험장-실내산림욕체육관-너나들이길-제1,2전망대-생이소리길-약수터-중앙대로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을 걷는 동창회원들은 저마다 “정말 좋다”는 말을 연발하며 단풍에 물든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가을 연휴를 맞이해 도내 축제와 행사가 많은 관계로 동창회원들의 저조한 참석을 우려한 박우철 회장과 정문후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많은 동창회원들이 개인별 차량 등을 이용해 참석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격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비원장학회장 양승필 선배, 전 국회의원 김우남 선배,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오홍식 선배, 김장명 선배 등 많은 선배 동문들이 참석해  대동제 의미를 더했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우철 회장은 이날 “과거 세화고의 입학은 구좌읍내 학생들의 관문이나 시내에서 전학이나 오는 그런 학생들의 통로였지만 지금은 성산읍, 제주시 등 도내 곳곳의 학생들이 들어오려는 명문고로 거듭났다”며 “졸업 후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 동문들이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게 된다. 이제 총동문회의 역할이 더욱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총동문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절물 너나들이길 3km 걷는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단합을 위한 교래리 모 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대동제(大同祭)는 1980년대 중반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다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지니고 새로운 양식으로 시도된 대학 축제이다. 거창 대동제는 우리나라 세시 풍속의 하나인 정월 대보름맞이 축제이다.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 행사로서 199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도 이러한 대동제의 의미를 새겨 전 동문들의 단합을 갖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화고총동창회(회장 박우철)가 주최한 제7회 세화고총동창회 대동제가 3일 절물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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