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과장 고성빈 교수)는 최근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복룡 건국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정치사상사의 논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정치사상학계의 거목인 신복룡 명예교수는 자신의 저서 인 <한국정치사상사>, <동학혁명>에 대한 쟁점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치학자들(한석지, 김성수, 김동환, 한인택, 윤근로, 안철진)은 한국 정치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해 논의를 제기하고 신 교수와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또 한국정치의 뜨거운 감자인 ‘친일문제와 박정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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