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회장 강창일 의원, 한국대표단 이끌고 제42차 합동총회 참석
한일의원연맹 회장 강창일 의원, 한국대표단 이끌고 제42차 합동총회 참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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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11월 2일 일본 도쿄 방문, 11월 1일(금) 일본 국회 중의원회관에서 개회식
방일 앞서 오늘(30일) 대표단 연찬회 개최, 한일양국 현안 청취

강창일 의원
강창일 의원

한일의원연맹(회장 강창일 의원) 의원대표단 40여명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42차 한일 ․ 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총회는 11월 1일 일본 국회 중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 문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문제, GSOMIA 연장 종료문제 등을 둘러싸고 한일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한국 측 강창일 회장, 김광림 간사장 등 여야의원 40여명과, 일본 측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회장 등 중⋅참의원 80여명이 참석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합동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한일 양국 간 역사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경제부문과 안보영역으로 확산된 지금 이번 총회에서 다룰 과제가 엄중한 상황” 이라며, “대화 테이블에서 역지사지의 지혜를 발휘하며 한일 양국 간 입장 차이를 좁히려는 의지를 실천에 옮기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6개 상임위원회(안보외교, 경제과학기술, 사회문화, 미래, 여성위원회, 재일교포법적지위향상)로 구성된 이번 총회에서는 각 상임위 별로 ▲ 북한 핵․미사일 문제 관련, 한일, 한미일 안보외교 협력 방안 ▲ 한일간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해외일자리 확대와 한일 양국 대기업의 변화와 중소기업 교류확대 추진 등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 한국인 BC급 전범의 명예 회복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 ▲ 재일한국인의 지방참정권 부여 및 헤이트 스피치 문제 ▲ 동북아 공동체 안에서의 미래지향의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청소년․어린이․교육․지역균형 발전 등 협력 방안 ▲ 여성의 정치․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고용 안정제 도 수립 방안 등 한․일간 현안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공동성명 형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한일 간 중요 이슈인 강제징용자 문제를 비롯해 GSOMIA연장 종료,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철회 등에 대해 치열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표단은 30일 11시 30분 국회의원식당에서 대표단연찬회를 개최, 정부 측으로부터 한일현안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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