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방지를 위한 제9회 스포츠과학교실 30일 제주중앙고서 개최
제주스포츠과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달 1회씩 실시하는 스포츠과학교실이 9회째를 맞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30일 오후 2시, 제주중앙고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및 약물 오남용 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운동선수들의 자의적, 혹은 타의적인 도핑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것.
이날 강사로 나선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제주중앙고 및 도내 학생 축구선수들이 금지약물로부터 보호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종겠다"고 기원했다.
이어 "체육회에서는 스포츠 과학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 및 지도자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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