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배우 현빈 3개국 팬들이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배우 현빈의 팬 페이지인 ‘HB International’이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얀마에 우물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배우 현빈의 팬 페이지 ‘HB International’은 한국, 홍콩, 일본 팬들의 모임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우물 나눔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현빈의 생일에 맞춰 5번째 우물을 전달해 올바른 팬 문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한 팬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마다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후원함으로써 뜻깊은 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배우 현빈의 이름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배우 현빈은 19일에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입체감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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