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유영신)에서 진행하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2019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가 오는 22일 화요일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예술, 돌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총 14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8월20일부터 10주간 총 40시간의 사회적경제 실제(소셜미션, 비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심화과정을 수료하였다.

'2019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창업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에 도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서귀포 지역 사회적경제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외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2018년 1기 포함 총 3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5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4개 기업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내년 3월 3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기수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 문의 :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064-733-8219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