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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주도당 시민학교 개최 알림
정의당제주도당 시민학교 개최 알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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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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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주도당(도당위원장 고병수)은 급속한 개발과 도시화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현황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학교를 개최한다.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보여지듯이 제주개발이 중앙정부나 외부 자본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면서 제주도민은 소외되고 주민간 갈등도 심해지고 있다.

또한 급속한 개발로 상하수도, 교통, 부동산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 개발의 근본 문제는 무엇이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도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학교를 주관하는 고병수 정의당제주도당은 위원장은 “최근 제주는 ‘평화의 섬’이 아니고 ‘갈등의 섬’이 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도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과 공론화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이다.

시민학교를 통해 도민이 결정하고 참여하는 개발은 어떻게 가능한지, 제주다운 지속가능한 제주는 어떠한지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정의당제주도당 사무실(747-2016)이나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UToknnYnoj74DrmV7)도 가능하다.

▢ ‘정의당제주도당 시민학교’ 개요
● 1강 - 강의명(강사) : 제주개발 이대로 좋은가?(박찬식 제2공항비상되민회의 상황실장)
- 일시 : 10월 24일(목), 저녁 7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 2강 - 강의명(강사) : 지속가능한 대안도시 만들기(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 일시 : 10월 31일(목), 저녁 7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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