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21일 '수능 D-24'을 앞두고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실시된다"며 "아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꿈을 향한 희망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라도 모를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 생명존중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능을 앞두고 부담을 느끼고 있을 아이들이 있다면 토닥토닥 격려와 사랑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해 '혼디거념'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