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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 CUP]'저스틴 토마스' 우승 상금 175만 달러 챙겨(최종)
[더 CJ CUP]'저스틴 토마스' 우승 상금 175만 달러 챙겨(최종)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10.20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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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골퍼 안병훈, 13언더파 275타 공동 6위 만족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 5언더파 39위...최경주 16위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를 받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대니 리(뉴질랜드)의 추격을 잠재우고 2019년 제3회 'THE CJ CUP'의 주인공이 됐다.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의 주인공 됐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20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THE CJ CUP'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토마스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2위였던 리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것.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의 주인공 됐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의 주인공 됐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한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카메론 스미스(호주),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나흘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첫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인 골퍼 안병훈(28)은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만족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특히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1, 이상 CJ대한통운)는 5언더파 39위로 대회를 마쳐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의 멘토 최경주 선수는 4라운드에서 12번 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눈부신 경기력을 보였지만 최종 10언더파 공동 16위에 그쳤다.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의 주인공 됐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토마스는 초대 대회에 이어 THE CJ CUP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20억 7000만원)의 주인공 됐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약속의 땅 제주에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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