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장, 4‧3평화공원 방문
제주지방경찰청장, 4‧3평화공원 방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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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휘부 14명 참석‧‧‧도민의 아픔 위로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지휘부 13명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72년 전 제주 도민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지휘부 13명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72년 전 제주 도민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지휘부 13명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72년 전 제주 도민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병구 경찰청장은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위령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병구 경찰청장은 위령제단에서 참배를 하며 ‘제주4‧3사건’으로 숨진 제주도민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지휘부 13명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72년 전 제주 도민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지휘부 13명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72년 전 제주 도민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참배를 마친 후에는 4‧3평화기념관 봉안관을 돌아본 뒤 방명록에 “제주4‧3사건의 아픈 상처를 기억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켜드리는 제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서명했다.

이어 기념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무고한 희생자들의 아픔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의로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4‧3사건 당시 성산포, 모슬포 등 제주 전역에서 수많은 제주도민을 구명한 문형순 서장, 장성순 경사 등 의인들에게 거수경례로서 예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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