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125의무경찰대,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제주해안경비단 125의무경찰대, 태풍 피해 복구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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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미탁’피해 농가 복구 지원 실시
제주해안경비단 제125의무경찰대(대장 경감 이한우)는 지난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강풍으로 파손된 건물 잔해가 날아와 피해를 본 도내 한 농가를 경찰관 및 의무경찰 대원 등 총 20여명이 방문하여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해안경비단 제125의무경찰대(대장 경감 이한우)는 지난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강풍으로 파손된 건물 잔해가 날아와 피해를 본 도내 한 농가를 경찰관 및 의무경찰 대원 등 총 20여명이 방문하여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당근밭과 그 주변으로 비산된 잔해를 수거하여, 재파종이 시급한 농가에 작게나마 일손을 보태었다.

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태풍 피해를 당한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한우 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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