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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영남권 광역단속반과 농관원 경남지원, 효율적인 원산지 단속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 (MOU) 및 워크숍 개최
수품원 영남권 광역단속반과 농관원 경남지원, 효율적인 원산지 단속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 (MOU) 및 워크숍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0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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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부산지원(지원장 박영기)은 수품원 영남권 광역단속반(부산,제주,통영,포항지원)의 반장으로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경남지원과 10월 7일(월) 부터 8일(화) 양일간 효율적인 원산지 단속 업무와 특별사법경찰관리(이하 특사경)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농·수산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 업무협약(MOU)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 및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농·수산식품의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지도·단속 및 홍보와 부정유통 신고 등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것이다.

또한, 원산지표시 단속·수사 기법 및 단속사례를 공유하고 원산지 식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특사경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수품원 영남권 광역단속반과 농관원 경남지원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써,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8일(화)에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서호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합동 홍보를 시작으로 11월부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기 부산지원장은“앞으로 농관원 경남지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에 농·수산식품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양 기관이 원산지 관리 업무에 있어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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