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고유정 보도' 한국방송기자클럽 보도상도 수상
제주CBS '고유정 보도' 한국방송기자클럽 보도상도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0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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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유정 부실수사 보도' BJC 보도상 수상
한국방송기자클럽 2019년도 3분기 BJC 뉴스부문 보도상 수상
시상식 10월 10일(목)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한국기자협회 제347회 이달의기자상 수상에 이은 쾌거
고상현 기자
고상현 기자

제주CBS(본부장 최종우)의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가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제주CBS 보도제작국 고상현 기자가 집중 취재한 '경찰 수사체계 바꾼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를 2019년도 3분기 BJC 보도상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BJC 보도상은 서울과 지역 구분없이 분기별로 가장 뛰어난 취재와 보도를 한 작품에 주는 상으로, 지역 구분없이 3개월간의 보도물을 심사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다.

제주CBS의 고유정 보도는 최초 보도에 그치지 않고 2개월간의 끈질긴 현장 취재로 경찰의 부실수사를 밝혀냈다.

사건 초기 경찰 수사가 제대로 진행됐다면 시신유기는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부실수사가 반복될 수 밖에 없는 현행 수사체계의 문제점을 심증 취재했다.

특히 제주CBS 보도는 '실종 초동조치와 본격적인 수사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경찰의 진상조사 결과를 이끌어냈고, 실종사건과 강력사건의 수사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제도개선까지 이뤘다.

또 자극적인 취재나 보도는 과감하게 지양하고 유족의 2차 피해와 가짜뉴스 양산을 막기위해 고민했다.

방송기자클럽 2019년 3분기 보도상 시상식은 오는 10일(목)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편 제주CBS 고상현 기자의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는 한국기자협회 제347회(2019년 7월) 이달의 기자상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에 이어 한국방송기자클럽의 2019년 3분기 보도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되면서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 보도는 2관왕의 쾌거를 안았다.

다음은 한국방송기자클럽 2019년도 3분기 BJC보도상 수상작

<뉴스부문>
제주CBS 『경찰 수사체계 바꾼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 연속보도』 = 고상현 기자

<기획보도부문> * 공동수상
KBS 『밀정 2부작』 = 이재석, 이세중, 권순두, 이정태 기자
SBS 『관세국경의 수호자? 장벽 뒤 그늘의 민낯 - 관세청 비리 연속보도』 = 김지성, 최고운, 박재현, 강청완, 조창현 기자

<전문보도부문>
YTN 『'심사받으셨습니까 의원님들의 주식' 연속보도』 = 함형건, 이승배, 김태형, 시철우, 신수민, 최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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