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보화마을 7곳...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참가
제주정보화마을 7곳...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참가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9.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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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라진 소녀소년합창단, 애기해녀 4명과 제주어 노래및 홍보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모습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도내 7개 정보화 마을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주최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제주어로 제주를 노래하는 제주 제라진 소녀소년합창단 (단장 이애리) 애기해녀 4명과 제주어 노래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제라진 애기해녀들이 제주어 노래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예정되어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4개 마을과 서귀포시 3개 마을이 참가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황금향, 우도땅콩막걸리 등 6개 특산물을 현장 판매하며 상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제주시 관계자는 "영평·저지·우도·상명 마을, 서귀포시에서는 감산·수산·구억 마을이 참가해 항금향, 하우스귤, 고사리, 우도 땅콩막걸리, 청귤청, 제주산치즈 등을 판매 홍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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