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속 민방위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
서귀포시, 생활속 민방위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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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강순민 교수외,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자 표창

서귀포시는 제주국제대학교 강순민 교수를 비롯한 개인과 단체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매년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와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수여됐다.

세부수상 내역으로는 개인 분야의 경우 민방위 교육훈련과 각종 안전관련 공적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강순민 교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김미순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 강매순 대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 분야의 경우 ㈜호텔신라 제주와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민방위 시설 확충 분야에 큰 두각을 나타내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식전행사로 도내 12개 직장민방위대, 지역민방위대, 지원여성 민방위대의 60여명이 참가하여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민방위 경진대회가 개최되어 신라호텔 직장민방위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상을 수상하여 그 영광을 더했다.

한편,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안보유관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린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자로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자율방재단 임희정 부단장이 제주특별자치도시자표창을 수상했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관련 단체와 시설이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생활속 민방위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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