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추진
제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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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말 체납 이월액 최소화를 위해 집중

제주시는 연도말 체납 이월액 최소화를 목표로 11월말까지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2019년 8월말 현재, 188억원으로 현연도분 54억원, 지난연도분 134억원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52%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해당 기간 중 전국적으로『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이 운영될 예정으로 과태료는 꼭 납부해야만 한다는 시민의식 고취 등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개월의 정리기간내 목표액은 44억원이며, 전자예금 압류, 부동산 압류, 사업대금 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 처분 실시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제주시는 납부자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하여,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로 신용카드와 현금, 통장으로 납부 가능한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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