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각사, 자비의 쌀 3000kg 기탁
제주 대각사, 자비의 쌀 3000kg 기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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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각사(주지 관종스님)는 지난 9일 대각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3,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주 대각사 불자들의 소원 성취 100일 기도를 마치면서 신도들의 기도 동참비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관종 주지스님은 “올해도 어김없이 100일 동안 법화참회 소원성취 100일 기도에 동참을 한 모든 신도님들이 천원의 불전에 공덕으로 추석을 쯤하고 쌀 3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각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설 명절 등 20여년 넘게 매년 사랑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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