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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 성황리 개최
제6회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 성황리 개최
  • 오형석 기자, 고정윤 기자
  • 승인 2019.09.1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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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다랑쉬오름은 지도상 원형을 띄는 다랑쉬오름의 밑지름은 1013m, 전체 둘레가 3391m이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제주 설화에 의하면, 설문대 할망이 치마로 흙을 나르면서 한 줌씩 놓은 것이 제주의 오름인데 다랑쉬 오름은 흙을 놓자 너무 두두러져서 손으로 쳐서 패이게 한 것이 지금의 분화구라고 전해진다.

이날 행사는 제주 오름의 랜드마크인 다랑쉬오름을 적극 활용하여 오름의 지질, 역사․문화, 생태 등 환경 가치를 알리고 바람직한 오름 탐방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좌읍 세화리마을회가 주관했다.

또한 축제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민속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일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인 체험한마당이 시작됐고 달 점등식, 다랑쉬오름 야간산행, 야외 가족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오름 등 제주의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현명한 이용으로 주변마을과 상생․발전하고 생태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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