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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 전시 만나보세요
道,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 전시 만나보세요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9.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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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내에서 해녀소재 예술 창작 작품 ‘풍성’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7월 1일부터 현직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고령해녀수당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해녀의 날’로 지정되어 해녀축제를 개최하고, 이 기간을 해녀문화주간으로 정함.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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