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소통의 장 마련
제주시교육지원청 ,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소통의 장 마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1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9월 10일(화)에 제1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의 장은 학교 현장에서 진로 전환기 중학교 3학년 담당교사들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3학년 운영 현안과 어려움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각 학교 학생의 참여와 성장을 위한 진로전환기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신 100% 고입 전형에 따른 어려움 및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지원청관계자는“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되었거나 앞으로 계획되어지는 다양한 교과통합 프로젝트, 학교마다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진로전환기 상급학교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공유하며 내신 산출 이후에 교육과정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중3 학생들이 자기개발시기에 심층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다양한 교육 주체와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자녀교육 방향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