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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에 진로 및 취업컨설팅 제공
제주 청년에 진로 및 취업컨설팅 제공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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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 개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5일 대학 체육관에서 ‘2019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대,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대 LINC+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 기획처·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총학생회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제주항공, NH농협,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한라산, ㈜네오플, 한국가스공사 등 제주첨단과학단지 및 제주혁신도시 입주기업, 제주대 가족기업, Bio분야, 에너지분야, 관광분야 등 도내외 46개 기업이 참여했다.

NH농협,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항공 등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채용설명회도 가졌다.

행사에선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및 취업컨설팅, AI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또 청춘푸드트럭, JOB-ARA CAFE, 캘리그라피부채 제작,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와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등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선 강재연(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씨, 자기소개서 콘테스트에서는 고지영(제주대 관광경영학과) 씨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은 그 동안 이 행사를 통해 2017년에는 37명, 2018년에는 56명이 취업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는 70명을 목표로 개최되는 만큼 이 행사가 청년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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