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0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2024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연초 각 부서에서 발굴한 92개 핵심정책의 추진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점검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평가에 내실을 다졌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10개 분야(△소통·민원,△자치행정,△읍·면,△동,△복지위생,△보건소,△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청정환경,△안전도시건설)로 나누어 부서별 주요정책 성과에 대한 설명, 평가단의 정책 평가 및 발전방안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만족도 평가결과는 민선8기 후반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25년도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시민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내부 성과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을 위해 11월 중 온라인 조사(문자, 전자우편)와 전화 조사를 병행하여 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주요정책을 체감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귀포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