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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2019년 하반기 외국어강좌 중·고등학생 대상 확대 운영
제주국제교육원, 2019년 하반기 외국어강좌 중·고등학생 대상 확대 운영
  • 뉴스N제주
  • 승인 2019.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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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9월 3일부터 5개 외국문화학습관 동시 개강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은 2019년 하반기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단계별 맞춤형 외국어 강좌를 확대하고, 외국 대학과 연계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은 2019년 하반기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단계별 맞춤형 외국어 강좌를 확대하고, 외국 대학과 연계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제주시 전농로), 동부외국문화학습관(성산포), 서부외국문화학습관(한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서귀포),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신제주) 등 5개 학습관에서, 수준별·맞춤형 원어민 강좌 운영으로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능력 신장과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외국어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 등 총 101개 강좌에 1,356명이 참여하여 주민은 99.2%, 학생은 96.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학습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강좌에 주력하기 위해 중학생 대상 영어 고급반 5강좌, 고등학생 대상 영어 고급반 4개 강좌를 추가 개설하는 등 109개 강좌를 운영하여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교육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2016년부터 고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운영해 오던 화상프로젝트 수업에 2020년 겨울학기부터는 중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화상수업 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년 8월부터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과 연계한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해외 전문가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았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주제탐구 활동과 탐구결과 발표를 통해 영어리서치 및 발표 능력을 신장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영어로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통해 주제탐구 활동과 탐구결과 발표 등을 통해 발표능력을 신장한 결과, 2016년부터 2017년 화상수업에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들이 해외대학, 특수대학, 의학계열 대학, 교육대학, 서울 주요대학 등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2019년 여름학기 화상프로젝트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도 98.7%의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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