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10.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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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타악 앙상블 ‘대상포진’이 지난 10월 9일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제63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2위에 해당하는 한라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상을 목표로 악기와 함께 포진한 ‘대상포진’이 지도교사 최국현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방과 후 연습을 거듭한 결과로, 그들의 실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특히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악기를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대상포진’은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교장, 교감 및 여러 선생님의 응원 속에 신난 학생들은 흥겹게 연주하였고, 타악 앙상블 특유의 선율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성과는 서귀포중학교의 음악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제63회 탐라문화제]서귀포중 타악 앙상블,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서 한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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