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3일 목요일,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 유진단기거주시설(시설장 부성은)은 창암재활원에서 유진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체육대회에서는 유진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 관련 OX 퀴즈가 마련되었으며, 행사 중에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은미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노형여성의용소방대, 은하수로터리클럽,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 노형적십자봉사회,제주한라대학교 한라곰두리, 반딧불이동행)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진가족과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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