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3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서귀포시 관내 농‧축협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
서귀포시 관내 농‧축협 친선 축구대회는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이 주최하여 올해 처음 실시됐다. 제주위미농협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의 6개 농협이 참가하여 서귀포시 관내 농협들 간 협력과 소통을 도모했다.
최종 제주위미농협 축구회(회장 강승욱)가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효돈농협 축구회(회장 허근창)는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축구대회를 주최한 현재근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농협인 가족 여러분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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