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9억 원 투입,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시설환경 개선 추진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등 공설시장 7개 사업에 8억 2천만 원, ▲도남시장, 동문시장(주), 화북종합시장, 보성시장 등 사설시장 8개 사업에 2억 원, ▲한림·함덕·세화오일시장 등 읍·면 지역 4개 시장 11개 사업에 13억 9천만 원으로 총 13개 시장, 26개 사업 24억 1천만 원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어물부 장옥교체 등 2개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방시설 교체 공사 등 8개 사업도 올해 안으로 완료해 연말까지 14개 시장‧49억 원을 집행하여 2024년 현대화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도 13개 시장, 42개 사업이 선정되어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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