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KB국민은행은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공동 250명과 함께 제주에서 클린 문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산읍 오조리 광치기 해변과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각각 125명씩 참여하여 약 2km 해안도로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힘쓰고,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청정 제주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 문화 봉사활동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5일부터 6일, 2차는 12일부터 13일, 3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마다 250명이 참여하며, 플로깅 후 제주 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클린 문화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국민은행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3차례씩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