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3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63회 탐라문화제 민속문화예술 부문에 출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 날, 성산읍은 성산읍민속보존회(회장 정영헌) 및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회장 문경옥)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탐라의 신을 맞이하고 제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은 “제63회 탐라문화제 출연을 통해 성산읍만의 고유한 지역 유․무형 문화유산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읍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제주 대표 전통 문화예술의 고장인 성산읍의 전통 문화 유산이 보존·전승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