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시낭송협회(회장 정삼권)는 9월 29일(일) 오후 2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제주도내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 8팀과 개인 12명 등 총 20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의 울림을 통해 웃음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공연으로 릴리스밴드팀(중앙여중)과 한라태권도5관 공연팀(한태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삼권 회장은 “이번 시낭송페스티벌이 한가위 명절처럼 멋진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보내며 항상 웃음과 명랑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열심히 연습한 시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그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로써 시가 꽃피우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번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시낭송페스티벌 참가인증서와 기념품, 부상이 증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낭송협회 홈페이지(http://sinangsong.kr)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