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자원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 안착 단계
서귀포시, 폐자원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 안착 단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10.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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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0개교 참여, 총 3,144kg 수집 자원순환 실천
- 초중고 10개교 참여, 총 3,144kg 수집 자원순환 실천 -
- 초중고 10개교 참여, 총 3,144kg 수집 자원순환 실천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관내 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2023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추진하여 폐자원을 수집한 결과 3,144kg(투명페트병 2,545kg, 폐건전지 133kg, 헌옷 466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은 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간 3자 업무협약으로 체결(2023.9월)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폐자원(투명페트병, 헌옷, 폐건전지 등)을 가지고 오는 학생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협약을 최초 체결한 2023년에는 관내학교 9개교(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1개소)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8월말 현재 10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늘어났다.

한편, 올해(2024년 8월 기준) 사업실적은 학생 2,496명이 참여하여 1,450kg(페트병 1,264kg, 폐건전지 106kg, 헌옷 80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의 각 기관별 역할은 △학교는 학생의 폐자원수집활동 참여, △자원봉사센터는 참여학생 자원봉사 인정 및 참여 독려, △시는 모아진 폐자원 수집운반 및 수집함 지급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의 폐자원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이 전 시민이 동참하는 폐자원회수 활동으로 이어져 서귀포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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