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IUS봉사동아리가 9월 27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후원금 금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내 치매인식개선을위해 봉사하고있는 JIUS(Jeju International school Union Supporters)봉사동아리가 “제17회 치매극복의날”기념행사에서 치매인식개선및 홍보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게된상금 전액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JIUS는 제주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SJA)에 재학중인 학생들로구성된 봉사동아리로,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의 치료와 복지향상에 도움을주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IUS봉사단체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할수 있도록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선순환하는 좋은 사례가되길 바란다, JIUS봉사단체의 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JIUS소속 학생들은 “치매는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작은 도움이지만 치매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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