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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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민속보존회,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
양정화 조천읍장
양정화 조천읍장

조천읍민속보존회(회장 부영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인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조천읍민속보존회는 10월 12일 전국 21개 단체가 출전하는 일반부 경연에 제주 대표로 민속경연을 펼친다.

조천읍민속보존회는 2022년 제61회 탐라문화제 걸궁부문 코로나 19액막이걸궁'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3년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 거듭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한편, 2007년에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인 세경놀이'로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이번 경연의 작품명은 '숯묻는 역시'로 조천 중산간 마을사람 들의 삶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내는데 읍단체자, 이장 등 지역의 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한 총 70여 명의 주민들이 매일 저녁에 조천읍체육관에 모여 맹연습 중이다.

양정화 조천읍장은 "단순한 경연 연습을 넘어 지역 소통과 문화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다치지 말고 지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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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한국민속예슬제 경연 연습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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