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과 29일, 탐방객들이 성판악에서 사라오름 산정호수, 백록담을 거쳐 다시 성판악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탐방했다.
22일에는 백록담의 수면이 보이지 않았으나, 29일 탐방에서는 만수 백록담을 기대하며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이 없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탐방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한라산의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했다.
특히, 한라산은 가을색으로 물들며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탐방객들은 “아쉬움이 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되어 좋았다”고 전하며, 다음 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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