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25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세화고 독서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김도현 강사(교육단체 사막여우 대표)를 초청하여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특강은 10월 23일에 신산중학교에서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세 번째 특강은 12월 5일에 조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하기 싫지만 잘하고 싶은 것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00)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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