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동보호전문기관, 도내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아동권리증진사업 추진에 만족도 UP!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도내 올바른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권리증진사업(부제:마이네임이즈권리)을 활성화하여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위 교육사업은 아동권리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가 ‘아동권리 및 책임’이라는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를 직접 개발(동화구연, 빙고게임, 권리와 책임나무 등)하여 보조강사(아동학대예방 대학생봉사단 I-P.O)와 함께 “찾아가는 학급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교, 800명의 아동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아동 스스로 권리를 보호하고 책임의식 또한 확장시키는 수업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구 활용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 등 교육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담당 관계자는 “참여형 교육을 통하여 아동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학급별로 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1391child.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관련문의 = 사례관리3팀 김 재 연(064-712-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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