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적위험과 법적 사각지대에 대한 다방면 지원 예정
(사)한국학부모안전협회(회장 고종철)는 매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의 부재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를 설립하고 이에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 개소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법률 지원, 노무지원, 의료지원, 행정지원과 같이 다방면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온전한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류태호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장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목적은 유학 ⦁ 연수 수지 적자 개선,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제적인 한국의 위상 제고, 해외 우수 인적자원 활용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대학과 지역의 생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유학생 관리 소홀과 인권 보호 대책의 부재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라고 하면서,본 센터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인권 보호 선도 역할을 하고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적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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