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18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0일 제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년, 서기 2024년 추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집전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제주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송창구 조합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받들어 예를 실천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초헌관으로 집전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민과 제주감귤농협 일 만여 조합원의 무사안녕과 제주감귤산업의 발전 및 제주감귤농협 직원의 건승을 기원했다.

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제주감귤농협,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초현관 참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