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 운영
서귀포시, 찾아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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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와 소상공인을 위해 맞손
김희옥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br>
김희옥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센터장 박영호)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창구 운영은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이 힘든 디지털 취약계층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주요 신청․안내 사업은 △소상공인 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온누리상품권 가맹 △키오스크 구입 보조 등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사업 전반이다.

창구는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본인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이 맞는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일자별 운영 장소와 시간은 붙임 표를 참고하면 된다.

창구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하면 원활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을 원하는 자는 반드시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064-739-9216)로 하면 된다.

김희옥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접근성이 좋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 운영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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