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조성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수) ‘추석맞이, 따뜻한 정나눔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애월읍 직원 일동 및 협의체 위원, 각 마을 리사무장(우리동네삼춘돌보미)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 및 위문했다.
김기완 애월읍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애월읍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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