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에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추석 차례상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십여곳의 점포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범도민적인 주민투표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공동집행위원장 고권필·좌광일)과 연계하여 본부 회원들과 함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투표 실시 촉구 서명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일과 13일에도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하여, 소상공인 상인과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사용을 장려하는 시간을 지속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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