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사랑의열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 업무협약
NH농협은행 제주본부·사랑의열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 업무협약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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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쌀 가공식품 릴레이 전달 캠페인 진행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쌀 가공식품 릴레이 전달 캠페인 진행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쌀 가공식품 릴레이 전달 캠페인 진행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은 지난 12일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농가 지원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각종 쌀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영업점을 중심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쌀 가공식품 전달 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약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총 5,000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각 지점에서는 이웃사랑의 정(精)을 나누기 위한 건강 우리 쌀떡 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지언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 기회를 제공해준 농협에 감사하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가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전달을 통해 이웃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하고 든든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 등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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