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의 talk talk 튀는 제주 교육 이야기 '제학연과 함께 talk 터놓 9o!!'
교육감과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 자리는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정책과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 간담회에서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나 개선점을 제안하고, 교육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간담회는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 오후 2시 연동의 글로스터호텔 연회장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박영미, 이하 제학연)의 회원들은 <광수의 톡톡 talk talk 튀는 제주 교육 이야기 '제학연과 함께 talk 터놓9o!!'>라는 주제로 김광수 교육감의 토크쇼 및 간담회가 이뤄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학연은 제주도내 초,중,고의 전직, 현직 학부모회장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 20여 명과 제주도교육청 대외협력과 강지선 과장, 김은미 장학관, 고은희 주무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가르치고 좋은 심성을 가진 인재로 키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제학연 회원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또한, 우리 제주의 학부모 및 보호자들의 교육열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것이 없고 오로지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을 하는 모습과 제학연 회원들의 폭넓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말하며 제주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도 많은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교육은 오직 우리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올바른 교육에 많은 힘을 쓸것임을 강조하며,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고, 특성화고, 일반고전환, IB교육, 대중교통 및 스쿨버스, 학교 청소인력, 수능관련 질의 및 기타의견 등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회장은 “교육감님과 직접 교육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감님을 비롯한 많은 교육청 관계자 분들도 함께 자리를 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