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GALLERY S의 3인 초대작가전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빛, 삶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미리안(안시현), 유미희, 박은주가 있으며, 각자의 개성 있는 시각과 감성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선보인다.
미리안 (안시현)
미리안 작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자연과 빛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양화와 세라믹 아트를 융합한 그녀의 작품은 자연의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빛의 신비를 탐구하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화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서 활동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대표작인 빛의 사계 (53.0x15.5cm, Mixed media, 2024)를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유미희
유미희 작가는 자연과 동물의 조화를 주제로 아크릴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화성미술협회와 여러 단체전에서 활동해왔다. 그녀의 작품 고래의 노래 2 (59.5x49.5cm, 아크릴, 2024)는 고래의 자유로움과 평온함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탐구합한.
박은주
박은주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 전공을 바탕으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섬세한 감성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녀의 대표작인 널 그리다 (584cm, 츈지채, 2022)는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전통 한국 물감인 츈지채를 통해 표현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박은주는 한국 민화협회 화성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전통 미술과 현대적 해석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GALLERY S 3인 초대작가전에서는 각기 다른 주제와 스타일을 가진 세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들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며 깊은 예술적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전시 정보
전시명: GALLERY S 3인 초대작가전
전시 기간: 2024년 9월 15일 – 2024년 10월 31일
장소: GALLERY S, 제주도
오프닝 리셉션: 2024년 9월 15일, 오후 5시
관람 시간: 매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