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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공연....김수정 성악가 무대 이끌어
[공연]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공연....김수정 성악가 무대 이끌어
  • 강정림 기자, [영상]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8.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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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빠냐 아리랑' 한국 가곡 및 전통민요 등 선사
2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서 성황리 종료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8월 2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센터장 강정호)에서 이어졌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하는 파란눈을 가진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2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센터장 강정호)에서 이어졌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스페인 국영라디오합창단 등 전문성악가 25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음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8월 2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센터장 강정호)에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제주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 사장을 최초로 두 번 연속 6년간 역임한 제주도출신 고학찬(용담동 출신)과 제주가 낳은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이자 오페라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일도동 출신)이 함께 무대를 이끌었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8월 2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센터장 강정호)에서 이어졌다.

이 날 공연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섬집아기, 내맘의 강물, 고향생각 등의 우리나라 가곡과, 오돌또기 등 제주를 상징하는 노래, 그리고 친숙한 스페인의 명곡들이 다양하게 선곡되어 대중적이고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강윤형(원희룡지사 사모)씨, 원종섭 제주대영문과 교수, 오형석  제주블록체인글로벌센타 대외협력본부장겸 한국 ICT 융합협회 부회장, 송정희 사단법인 제주국제화센터 공동대표, 조매정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국악동아리지도강사, 오지만 더희망코리아 이사장, 김소영 테라피스트 대표, 유선복 유앤유펜션 대표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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