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및 사업수행교육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및 사업수행교육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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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1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곳과 ‘2019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연합모금사업에 선정된 기관인 1318해피존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원당요양원, 원지역아동센터, 유진주간활동센터, 함덕지역아동센터와 연합모금을 체결하고, 모금활동 절차 및 방식과 배분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사업수행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곳은 8월부터 5개월동안 연합모금 파트너기관으로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모여진 성금은 사회복지기관의 고유목적 사업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회복지기관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2배의 배분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식 회장은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 연합모금 사업에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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